🏆 홍씨 추천 Best 3/🔹 관광지

홍씨 추천 🏆 벳푸 지옥 순례 Best 3

홍씨:)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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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흔히 후쿠오카 여행으로 알고 있는 유후인과 벳푸는 오이타현에 위치한 온천지역이다. 엄연히 말하면 전혀 다른 지역인 것인데 유후인과 다르게 벳푸 지역에는 각각의 특징이 담긴 7개의 지옥 온천을 조성해 놓아 이곳을 순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지옥온천들 중에서 꼭 봐야 하는 지옥온천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딱 3곳만 뽑아보려고 한다.
 

1. 벳푸 지옥 순례란?

🔸 지옥은 무서운 곳

일본에는 화산활동 및 지열로 인해 수증기가 발생하는 곳을 '지옥'에 빗대어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땅이 부글부글 끓고 수증기가 펄펄 나면 요즘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천국보다 지옥에 가까운 이미지이기는 하니까. 이야기로 돌아와서, 벳푸지역의 경우 지열로 인해 마을 이곳저곳에서 수증기가 펄펄 나는 신기한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간나와지역의 경우 일곱 개의 지옥 온천을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에는 화산활동 및 지열로 인해 수증기가 발생하는 곳을 '지옥'에 빗대어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땅이 부글부글 끓고 수증기가 펄펄 나면 요즘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천국보다 지옥에 가까운 이미지이기는 하니까. 이야기로 돌아와서, 벳푸지역의 경우 지열로 인해 마을 이곳저곳에서 수증기가 펄펄 나는 신기한 풍경을 볼 수 있는데 간나와지역의 경우 일곱 개의 지옥 온천을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벳푸 지옥 순례의 경우, 현재 2024년 5월 2일을 기준으로, 바다 지옥, 피의 연못 지옥, 토네이도 지옥, 흰 연못 지옥, 귀산지옥, 스님머리 지옥, 가마솥 지옥 등 7개의 온천을 전부 볼 수 있는 티켓을 2,200엔에 판매하고 있는데 시간 관계상, 혹은 체력과 금전적인 절약을 이유로 7개의 온천을 전부 보는 것이 아닌 일부의 온천만 보려고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팍팍 담은 추천을 지금부터 해본다.

벳푸 지옥 순례의 경우, 현재 2024년 5월 2일을 기준으로, 바다 지옥, 피의 연못 지옥, 토네이도 지옥, 흰 연못 지옥, 귀산지옥, 스님머리 지옥, 가마솥 지옥 등 7개의 온천을 전부 볼 수 있는 티켓을 2,200엔에 판매하고 있는데 시간 관계상, 혹은 체력과 금전적인 절약을 이유로 7개의 온천을 전부 보는 것이 아닌 일부의 온천만 보려고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팍팍 담은 추천을 지금부터 해본다.


 

2. 벳푸 지옥 순례 추천 Best 3 !!!

🥇 추천 1. 가마솥 지옥(かまど地獄)

가마솥지옥을 1번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이곳에 7개의 온천의 특색이 조금씩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머드에서 증기가 올라와서 스님머리처럼 보이는 스님머리지옥과 비슷한 느낌을 볼 수 있는 곳도 가마솥 지옥에 있고, 파란색 온천이 특징인 바다 지옥, 그리고 빨간색 온천이 특징인 피의 연목 지옥을 생각나게 하는 장소도 이곳에 있다. 뿐만 아니라 담배 연기가 증기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큰 수증기를 만들어내는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온천수 음용, 족탕 등 여러 시설들이 있어 이곳만큼 볼거리가 많은 지옥 온천을 찾기 힘들 정도다. 참고로 족탕은 스님머리지옥과 피의 연못 지옥에도 있는데 가마솥 지옥의 족탕이 가장 뜨거워서 제일 온천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 글이 Best 3가 아니라 Best 1이었다면 무조건 이곳만 가라고 하고 싶다.

가마솥지옥을 1번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이곳에 7개의 온천의 특색이 조금씩 다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머드에서 증기가 올라와서 스님머리처럼 보이는 스님머리지옥과 비슷한 느낌을 볼 수 있는 곳도 가마솥 지옥에 있고, 파란색 온천이 특징인 바다 지옥, 그리고 빨간색 온천이 특징인 피의 연목 지옥을 생각나게 하는 장소도 이곳에 있다. 뿐만 아니라 담배 연기가 증기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큰 수증기를 만들어내는 공연을 볼 수 있으며 온천수 음용, 족탕 등 여러 시설들이 있어 이곳만큼 볼거리가 많은 지옥 온천을 찾기 힘들 정도다. 참고로 족탕은 스님머리지옥과 피의 연못 지옥에도 있는데 가마솥 지옥의 족탕이 가장 뜨거워서 제일 온천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 글이 Best 3가 아니라 Best 1이었다면 무조건 이곳만 가라고 하고 싶다.

 

오이타 여행 🏮 벳푸 지옥순례 가마솥지옥(かまど地獄)

가마솥지옥(かまど地獄) 벳푸 지옥순례 중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온천은 아마 이곳, 가마솥지옥(かまど地獄)이 아닐까 생각한다. 가마솥지옥은 벳푸 지옥 순례에 있는 대부분의 온천들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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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2. 바다 지옥(海地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바다지옥이 벳푸 지옥 순례의 여러 코스 중 가장 메인급으로 평가받는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른 온천들이 작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면 이곳은 다른 곳보다 큰 규모를 자랑하며 엄청난 수증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기념품샵도 다른 곳에 비해서 잘 되어 있는 편이며 무엇보다 바닷물을 보는 것 같이 파란색 온천수가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다. 바다지옥 옆으로는 빨간색 도리이(⛩)가 있어 파란색과 빨간색의 색감이 기가 막히게 어우러지기도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바다지옥이 벳푸 지옥 순례의 여러 코스 중 가장 메인급으로 평가받는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른 온천들이 작고 아기자기한 맛이 있었다면 이곳은 다른 곳보다 큰 규모를 자랑하며 엄청난 수증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기념품샵도 다른 곳에 비해서 잘 되어 있는 편이며 무엇보다 바닷물을 보는 것 같이 파란색 온천수가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다. 바다지옥 옆으로는 빨간색 도리이(⛩)가 있어 파란색과 빨간색의 색감이 기가 막히게 어우러지기도 한다.

 

오이타 여행 🏮 벳푸 지옥순례 바다지옥(海地獄)

바다지옥(海地獄) 벳푸 지옥순례 코스 중 가장 아름다운 지옥의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 이곳 바다지옥이 아닐까 생각한다. 바다지옥은 벳푸 지옥순례 코스 중에서 가장 큰 온천이기도 한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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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3. 흰 연못 지옥(白池地獄)

흰 연못 지옥은 말 그대로 물이 흰색인 연못이다. 다만 물이 하얀 것은 맑을 때에 한정되며 비가 내리는 날이나 기타 다른 요인들로 인해서 물이 에메랄드빛으로 변할 때도 있다.

흰 연못 지옥은 말 그대로 물이 흰색인 연못이다. 다만 물이 하얀 것은 맑을 때에 한정되며 비가 내리는 날이나 기타 다른 요인들로 인해서 물이 에메랄드빛으로 변할 때도 있다.

그것도 레어라면 레어겠지만 이왕이면 이 지옥의 이름답게 맑은 날 방문해서 하얀 연못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흰 연못 지역 한쪽에는 아마존의 물고기들을 기르는 곳을 볼 수 있는데 귀엽지는 않다. 아마 흰 연못 지옥을 설명하면서 그때도 못생겼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그것도 레어라면 레어겠지만 이왕이면 이 지옥의 이름답게 맑은 날 방문해서 하얀 연못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흰 연못 지역 한쪽에는 아마존의 물고기들을 기르는 곳을 볼 수 있는데 귀엽지는 않다. 아마 흰 연못 지옥을 설명하면서 그때도 못생겼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

 

오이타 여행 🏮 벳푸 지옥순례 흰연못지옥(白池地獄)

유후인(由布院)이나 벳푸(別府)는 후쿠오카현(福岡県) 안에 있는 도시의 이름이 아닌 후쿠오카에서 동남쪽으로 있는 오이타현(大分県)의 도시 이름이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유후인이나 벳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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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온천들을 개별적으로 방문하면 약 450엔 정도의 입장료가 든다. 7곳을 보는 통합권이 2,200엔임을 감안할 때 5곳 이상 볼 생각이라면 통합권이 이득이기는 하지만 지옥 온천 중 두 곳은 도보로 가기에 조금 멀어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야 하므로 불편한 점이 없지 않다. 시간이 된다면 통합권으로 7곳 모두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하며 여건상 그렇지 않다면 위의 세 곳만 봐도 지옥온천에서 즐길 수 있는 대부분은 즐길 수 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싶다. 
 

✅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된 글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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