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행기/🔹 규슈(九州)

후쿠오카 여행 🏮 다이와 로이넷 호텔 하카타 기온 (ダイワロイネットホテル博多祇園)

홍씨:) 202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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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가는 여행지 중에서 한 곳은 바로 일본 규슈의 후쿠오카가 아닐까 생각한다. 후쿠오카의 경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의 대형 항공사들 뿐만 아니라 저가항공인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에어부산 등의 항공사가 모두 취항하고 있어 비행편의 다양함을 자랑하기도 하는데 그렇다면 후쿠오카에서 어느 지역에 호텔을 잡으면 좋을지 함께 한 번 알아보자. 
 

1. 기본정보


🔸 호텔명

  • 한국어 : 다이와 로이넷 호텔 하카타 기온 
  • 일본어 : ダイワロイネットホテル博多祇園
  • 영어 : Daiwaroynet Hotel Hakata Gion
한국어 : 다이와 로이넷 호텔 하카타 기온 
일본어 : ダイワロイネットホテル博多祇園
영어 : Daiwaroynet Hotel Hakata Gion

🔸 지도

하카타역에서 도보 10분, 기온역에서 도보 1분

하카타역에서 도보 10분, 기온역에서 도보 1분

🔸 주소

  • 우편번호 : 812-0038
  • 주소(영문) : 1-24 Gionmachi, Hakata Ward, Fukuoka

🔸 전화번호

+81922813600

🔸 체크인/체크아웃

14:00/11:00

🔸 금액대

평일 기준 8만 원 정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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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장점


🔸 관광지 이동

나카스 포장마차거리, 후쿠오카 캐널시티 하카타, 구시다 신사, 하카타역 전부 도보 10분이면 갈 수 있다. 계산상 약 700m 정도의 거리에 이러한 관광지가 있다는 얘기인데 이 정도면 많은 관광지로부터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교통비도 아낄 수 있고 꽤나 좋은 입지 조건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 편의시설 이동

전철역 기온역이 도보 1분이며 하카타역까지는 도보 10분이다. 기온역에서는 후쿠오카 공항으로 가는 열차를 탈 수가 있으며 하카타역의 경우 다른 지역으로 가는 신칸센이나 각종 쾌속열차, 특급열차, 그리고 버스 터미널까지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굉장히 편하다. 게다가 도보 10분 이내에 대형 슈퍼도 있으니 이보다 완벽할 수는 없을 것 같다.

🔸 안마의자

객실의 속성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이 호텔의 일부 객실 타입에는 객실 내에 안마 의자가 있는 객실이 있다.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에서 객실에 이런 시설이 있는 호텔은 아마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다. 나도 안마의자를 보자마자 신기한 마음에 거의 달려들듯이 했는데 그 후기는 아래에서 다시 소개하도록 하겠다. 
 

3. 객실


🔸 객실

내가 묵은 방은 릴랙스룸이었다. 일반적인 스탠더드 싱글룸의 사이즈가 약 11~12㎡정도라고 한다면 이곳은 25.4㎡라는 엄청난 크기의 객실을 자랑했다.

내가 묵은 방은 릴랙스룸이었다. 일반적인 스탠더드 싱글룸의 사이즈가 약 11~12㎡정도라고 한다면 이곳은 25.4㎡라는 엄청난 크기의 객실을 자랑했다.

🔸 화장실

벽 색깔 때문인지 조명 색깔 때문인지 객실에 비해서 화장실이 굉장히 밝아보였다. 최근에 묵었던 객실들을 생각하면 욕조 주변에 손잡이가 없는 모습이 꽤 많았는데 이곳은 욕조 주변에 미끄럼 방지와 몸을 일으킬 때 도움이 되도록 손잡이까지 달려있었다.

벽 색깔 때문인지 조명 색깔 때문인지 객실에 비해서 화장실이 굉장히 밝아보였다. 최근에 묵었던 객실들을 생각하면 욕조 주변에 손잡이가 없는 모습이 꽤 많았는데 이곳은 욕조 주변에 미끄럼 방지와 몸을 일으킬 때 도움이 되도록 손잡이까지 달려있었다.

🔸 안마의자

싱글룸에는 없는 것 같은데 릴랙스룸(일명 편안한 방)에는 객실에 안마의자가 있다. 이 안마의자는 그냥 콘센트에 코드를 꼽는 것 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치사하게 투숙객의 동전을 갈취해 가지는 않는다. 시간제한도 따로 없어서 그냥 사용하고 싶은 만큼 사용하면 된다. 한국의 유명 브랜드의 안마의자보다 당연히 기능은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이런 게 있는 게 어디냐.

싱글룸에는 없는 것 같은데 릴랙스룸(일명 편안한 방)에는 객실에 안마의자가 있다. 이 안마의자는 그냥 콘센트에 코드를 꼽는 것 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치사하게 투숙객의 동전을 갈취해 가지는 않는다. 시간제한도 따로 없어서 그냥 사용하고 싶은 만큼 사용하면 된다. 한국의 유명 브랜드의 안마의자보다 당연히 기능은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이런 게 있는 게 어디냐.

 

4. 후기


🔸 과유불급

여러 호텔에 투숙을 해보면서 안마의자가 있는 것은 처음 봤다. 나는 안마의자를 곁에 두고 생활하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안마의자에 앉아 안마를 받아보는 것이 이때가 처음이었는데 너무 신난 나머지 씻고 나서 하고 술 마시기 전에 하고, 술 취해서 하고 자기 전에 또 했더니 다음 날 아침, 거의 여러 명한테 두드려 맞은 것처럼 몸 여기저기가 쑤셔서 일어나기도, 이동하기도 힘들었다. 안마의자에서 안마를 받았으면 피로가 풀려야 하는데 오히려 근육이 놀랐는지 피로가 쌓였다. 옛날 말에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뭐든 적당히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여러 호텔에 투숙을 해보면서 안마의자가 있는 것은 처음 봤다. 나는 안마의자를 곁에 두고 생활하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에 안마의자에 앉아 안마를 받아보는 것이 이때가 처음이었는데 너무 신난 나머지 씻고 나서 하고 술 마시기 전에 하고, 술 취해서 하고 자기 전에 또 했더니 다음 날 아침, 거의 여러 명한테 두드려 맞은 것처럼 몸 여기저기가 쑤셔서 일어나기도, 이동하기도 힘들었다. 안마의자에서 안마를 받았으면 피로가 풀려야 하는데 오히려 근육이 놀랐는지 피로가 쌓였다. 옛날 말에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뭐든 적당히 하는 게 좋은 것 같다.

🔸 조식

보통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도 포함해 놓는 것이 호텔에서 직접 조식을 추가하는 것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은 호텔 예약 시 추가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보통 호텔 예약 사이트를 통해서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도 포함해 놓는 것이 호텔에서 직접 조식을 추가하는 것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아침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은 호텔 예약 시 추가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

아침을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호텔에 비하면 사실 차려진 반찬은 크게 특별하지 않은 편이지만 그래도 속을 든든히 채워줄 간단한 조식은 되지 않나 싶다.

아침을 뷔페식으로 제공하는 호텔에 비하면 사실 차려진 반찬은 크게 특별하지 않은 편이지만 그래도 속을 든든히 채워줄 간단한 조식은 되지 않나 싶다.

 
후쿠오카에서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카타 혹은 텐진 쪽의 호텔을 예약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공항에서 먼 텐진보다는 공항으로의 이동이 더 쉬운 하카타 쪽의 호텔을 추천하고 싶다. 하카타 쪽 호텔을 찾는 분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된 글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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