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추천 🏆 도쿠시마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 Best 3
도쿠시마는 시코쿠의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한국 사람들에게 크게 알려졌던 도시는 아니었다. 예전에는 카가와현의 다카마쓰로 입국해서 철도나 버스를 통해 도쿠시마로 넘어갔다면 최근에는 이스타항공이 직항편 운행을 시작하면서 비행기로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 곳인데 시골진 느낌이 나는 이 도쿠시마에서는 과연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홍씨의 사심 가득한 음식 추천을 한번 이야기해볼까 한다.
1. 기타 특산물
🔸 다른 유명 특산물
아래 순위에서 다시 언급할 품목을 제외했을 경우 아마 도쿠시마를 대표하는 가장 큰 특산물은 바로 '영귤(스다치)'이 아닐까 생각한다. 도쿠시마에는 여기저기에서 영귤로 만든 음료나 영귤로 만든 술 등을 판매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지역특산품이라는 네이밍 밸류가 있다보니 그 가격이 아주 싼 편은 아니며 엄청나게 못 잊을 맛을 자랑하는 것도 아니기는 하지만 뭔가 상큼한 맛이 충분한 매력은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2. 도쿠시마 음식 추천 Best 3 !!!
🥇 추천 1. 도쿠시마 라멘
진하고 짭짤한 돈코츠 쇼유, 양념이 배어있는 고기, 진한 맛을 중화시켜 줄 날달걀,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을 수 있는 모습까지 정말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이곳의 맛과 매력이 넘치는 음식이 바로 '도쿠시마 라멘'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미 다른 지역으로 체인점이 진출해 있는 경우가 있어 이곳이 아니라도 먹을 수 있는 경우가 물론 있겠지만 그래도 본고장의 음식은 본고장에서 먹었을 때 가장 맛있는 법이다.
도쿠시마 라멘을 대표하는 브랜드는 토다이 라멘, 이노타니 라멘, 멘오 등이 있는데 홍씨는 이 가게들 중에서 토다이라멘과 이노타니 라멘에서 식사를 했었다. 일본 라멘을 많이 먹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 라멘들이 조금 짜게 느껴질 수 있으니 미리 참고하고 가는 것이 좋은데 짠맛을 조금 덜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날계란을 푸는 방법, 물을 많이 마시는 방법, 밥을 말아서 먹는 방법, 아예 국물을 먹지 않는 방법도 있으니 기호껏 먹으면 좋을 것 같다.
도쿠시마 여행 🌀 토다이 라멘(ラーメン東大 大道本店)
도쿠시마라는 도시는 사실 한국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도시는 아니다. 2024년 12월 말부터 이스타항공에서 도쿠시마 신규 취항을 시작하기는 했지만 한국에서 도쿠시마로 가는 첫 직항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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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시마 여행 🌀 이노타니 라멘(中華そば いのたに 本店)
도쿠시마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식사 리스트에 아주 높은 확률로 들어 있을 것 같은 라멘 가게인 이노타니 라멘. 이곳에 가기 앞서 도쿠시마 라멘으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토다이 라멘에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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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2. 도미
나루토 주변에서 잡히는 도미를 소개할 때 바닷속 소용돌이를 헤치고 다니는 물고기라서 그만큼 살이 더 탄력 있고 쫄깃해서 풍부한 식감을 준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사실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지만 그 말이 거짓이라고 단언할 수도 없기 때문에 내가 먹을 음식에 약간의 의미를 더 더해서 맛을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다. 도미로 만든 도미덮밥은 큼지막하게 썰린 회만큼 입안 가득 쫄깃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었는데 그게 어느 정도였냐면 '생선의 맛은 어디를 가나 다 똑같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그럴까?'라는 대답을 해주고 싶었을 정도였다. 일본은 정말 어디에 가더라도 해산물을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기회가 된다면 나루토 인근에서 잡히는 생선으로 만든 쫄깃한 해산물 요리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홍씨가 다녀왔던 곳은 우즈노미치 전망대 주변에 있는 우즈노야라는 가게였다.
도쿠시마 여행 🌀 나루토 맛집 우즈노야(うづ乃家)
도쿠시마 나루토 여행을 계획하면서 열심히 맛집을 찾고 있을 때 '도미'와 관련된 이야기를 보게 되었다. 마쓰야마에서도 워낙 도마를 맛있게 먹어서 그랬는지 도미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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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3. 도쿠시마 닭고기
닭고기는 사실 너무 흔한 음식이라서 추천을 고민하기는 했지만 도쿠시마에서 먹었던 닭 숯불구이가 숯불에 구운 삼겹살보다 맛있게 느껴졌기 때문에 당당하게 3등으로 뽑았다. 보통 이자카야에 가면 이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삼겹살에 비해 지방이 적기 때문에 먹으면서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좋았다. 게다가 적당히 입혀진 숯불의 향까지 더해져서 식욕을 자극했는데 '숯불에 이렇게 닭고기를 구워서 먹어도 너무 맛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음식이다. 한국의 치킨과 비교하면 가격은 살짝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도쿠시마의 이자카야에 가서 이 메뉴가 보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메인 요리로 하나 시켜 놓는 것이 어떨까?
도쿠시마 여행 🌀 이자카야 야마우치 농장(山内農場 徳島駅前店)
도쿠시마역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山内農場」 은 일본어로 읽으면 '야마우치 노죠', 한국어로 읽으면 '산내농장'이라는 발음이 되는데 홍씨는 그냥 일본어 고유명사는 일본어 그래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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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와 함께 도쿠시마에 방문할 때 먹으면 좋은 메뉴 세 가지를 이야기해 봤는데 하나하나 그 지역을 대표하는 의미를 가진 음식인 만큼 다른 곳에서 도쿠시마를 방문하는 많은 사람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음식이 바로 이런 음식들이었다. 이번에 홍씨가 소개한 세 가지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도쿠시마 여행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홍씨의 일본 이야기🗾
일본 여행 정보, 일본 관광 정보, 일본 여행팁, 일본 여행 에피소드 등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것을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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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하는 지역 정보 찾기
일본에는 총 47개의 도도부현이 있습니다. 각각의 도시를 한 게시판에 올리다보면 본인이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아내기 어려워지는 관계로 불가피하게 지방별로 게시판을 나눠놨습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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