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행기/🔹 규슈(九州)

기타큐슈 여행 🍌 이자카야 마킨샤이(野菜巻き串と餃子まきんしゃい)

홍씨:)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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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들과 떠난 여행. 주량의 차이는 있어도 모두들 술자리를 싫어하는 편이 아니었기에 일본 여행에서 노미호다이(술 무제한)에 맛있는 이자카야에 함께 가고 싶었다. 기타큐슈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 동료와 함께 퇴근 후 카페에서 폭풍검색을 하면서 정했던 가게가 있었다. 지금부터 기타큐슈 고쿠라에 위치한 이자카야 마킨샤이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1. 가게 정보

🔸 가게 이름

「野菜巻き串と餃子 まきんしゃい」 일본어로 하면, '야사이마키쿠시토 교-자 마킨샤이'라고 읽는데 이 가게의 이름은 '마킨샤이'로 그 앞에 있는 야사이마키쿠시는 야채말이 꼬치를, 교-자는 만두를 뜻한다. 구글맵에 나와있는 이 이름만 봐도 이 가게가 야채말이 꼬치와 만두가 유명한 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野菜巻き串と餃子 まきんしゃい」 일본어로 하면, '야사이마키쿠시토 교-자 마킨샤이'라고 읽는데 이 가게의 이름은 '마킨샤이'로 그 앞에 있는 야사이마키쿠시는 야채말이 꼬치를, 교-자는 만두를 뜻한다. 구글맵에 나와있는 이 이름만 봐도 이 가게가 야채말이 꼬치와 만두가 유명한 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주소&지도

주소 :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Uomachi, 1 Chome−6−5 宮口ビル 1階

주소 :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Uomachi, 1 Chome−6−5 宮口ビル 1階

 

野菜巻き串と餃子 まきんしゃい · 일본 〒802-0006 Fukuoka, Kitakyushu, Kokurakita Ward, Uomachi, 1 Chome−6−5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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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 시킨 메뉴

교자, 타코와사비, 가라아게, 에다마메(완두콩), 양상추 말이, 메추리알 말이, 고마사바(참깨 고등어), 하얀 야끼소바를 시켰다. 거기에 4인 술 무제한 추가까지.

교자, 타코와사비, 가라아게, 에다마메(완두콩), 양상추 말이, 메추리알 말이, 고마사바(참깨 고등어), 하얀 야끼소바를 시켰다. 거기에 4인 술 무제한 추가까지.

🔸 술 메뉴

이곳은 두 종류의 노미호다이(술 무제한)를 운영하고 있는데 30종류의 경우 세전 980엔, 이보다 2개 정도 많은 57종류의 경우 세전 1280엔이다. 아마 이 앞의 금액들은 술 무제한 시간이 2시간까지 가지 않았거나 미리 예약했을 시 금액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술 무제한이 2시간에 세전 1480엔, 세금을 포함하면 1600엔대로 술을 4잔 이상만 마셔도 손해를 보지 않을 가격이다. 참고로 나는 9잔을 마셨다.

이곳은 두 종류의 노미호다이(술 무제한)을 운영하고 있는데 30종류의 경우 세전 980엔, 이보다 2개 정도 많은 57종류의 경우 세전 1280엔이다. 아마 이 앞의 금액들은 술 무제한 시간이 2시간까지 가지 않았거나 미리 예약했을 시 금액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술 무제한이 2시간에 세전 1480엔, 세금을 포함하면 1600엔대로 술을 4잔 이상만 마셔도 손해를 보지 않을 가격이다. 참고로 나는 9잔을 마셨다.
이곳은 두 종류의 노미호다이(술 무제한)을 운영하고 있는데 30종류의 경우 세전 980엔, 이보다 2개 정도 많은 57종류의 경우 세전 1280엔이다. 아마 이 앞의 금액들은 술 무제한 시간이 2시간까지 가지 않았거나 미리 예약했을 시 금액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술 무제한이 2시간에 세전 1480엔, 세금을 포함하면 1600엔대로 술을 4잔 이상만 마셔도 손해를 보지 않을 가격이다. 참고로 나는 9잔을 마셨다.

🔸 음식 메뉴

아래 음식 메뉴를 소개하는 곳에 도면 왼쪽 위 사진에 '한글메뉴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확실히 기타큐슈의 경우 한국 사람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이렇게 한글 메뉴를 구비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음식 메뉴
아래 음식 메뉴를 소개하는 곳에 도면 왼쪽 위 사진에 '한글메뉴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발견할 수 있다. 확실히 기타큐슈의 경우 한국 사람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이렇게 한글 메뉴를 구비하고 있는 곳들이 있다.

아래 한글 메뉴를 보면 꼬치 종류와 만두, 그리고 샐러드나 튀김, 단품, 회 등 여러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한 공간에서 여러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이것이 바로 이곳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래 한글 메뉴를 보면 꼬치 종류와 만두, 그리고 샐러드나 튀김, 단품, 회 등 여러 음식을 판매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한 공간에서 여러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이것이 바로 이곳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3. 후기

🔸 일본어 메뉴와 한국어 메뉴의 금액이 다른 이유

가게 안에 있는 메뉴를 보면 일본어 메뉴와 한국어 메뉴의 금액이 다르다. 이 부분은 바로 '소비세' 때문인데, 한국의 경우 음식 값 안에 소비세가 포함되어 있는 금액을 사용하지만 일본의 경우 음식 값 안에 소비세가 표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소비세를 제외한 요금을 써 놓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어의 메뉴가 한국어의 메뉴보다 값이 저렴해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절대로 한국인에게 바가지를 씌우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었으면 한다. 결제할 때는 똑같다.

 

일본 여행팁 🔰 일본 소비세

문제 1. 한국의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물건을 샀다. 내가 내야 할 돈은? 1,000원 문제 2. 일본의 다이소에서 100엔짜리 물건을 샀다. 내가 내야 할 돈은? 110엔 같은 다이소인데 내야하는 금액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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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R주문

테이블에 QR코드가 하나씩 놓여있다. 이곳은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여 주문하는 방식인데 휴대폰에 나오는 메뉴가 조금 헷갈린다면 한국어 메뉴랑 함께 보거나 사이트 번역기능을 통해서 보도록 하자.

🔸 예약 우선

내가 여행을 했던 것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자카야들이 꽉 차서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을 꽤 봤다. 나는 이럴 줄 알고 미리 예약을 해뒀는데 예약을 해야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예약없이 이자카야를 방문하는 경우 가게의 예약 스케줄에 따라 가게 이용시간이 제한되거나 카운터 자리 등 자신이 원하지 않는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내가 여행을 했던 것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자카야들이 꽉 차서 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을 꽤 봤다. 나는 이럴 줄 알고 미리 예약을 해뒀는데 예약을 해야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예약없이 이자카야를 방문하는 경우 가게의 예약 스케줄에 따라 가게 이용시간이 제한되거나 카운터 자리 등 자신이 원하지 않는 자리로 안내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 맛있는 음식

기본 안주로 양배추가 나오는데 양배추가 너무 맛있었다. 양배추는 리필도 된다고 해서 여러 번 먹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음식은 하얀색 야끼소바였는데 내 기준에서는 일반 야끼소바보다 맛있었다.

기본 안주로 양배추가 나오는데 양배추가 너무 맛있었다. 양배추는 리필도 된다고 해서 여러 번 먹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음식은 하얀색 야끼소바였는데 내 기준에서는 일반 야끼소바보다 맛있었다.
기본 안주로 양배추가 나오는데 양배추가 너무 맛있었다. 양배추는 리필도 된다고 해서 여러 번 먹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음식은 하얀색 야끼소바였는데 내 기준에서는 일반 야끼소바보다 맛있었다.

 

고마사바는 고등어회에 참깨소스를 곁들인 음식인데 양은 적었어도 맛은 있었다. 고등어회 자체가 선도가 굉장히 중요한 음식이라서 자칫 잘못하면 비린내가 심할 수 있는데 참깨소스가 절묘하게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다. 

기본 안주로 양배추가 나오는데 양배추가 너무 맛있었다. 양배추는 리필도 된다고 해서 여러 번 먹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음식은 하얀색 야끼소바였는데 내 기준에서는 일반 야끼소바보다 맛있었다.

가라아게(닭튀김)는 일본의 이자카야 어디에 가도 맛있는 음식이고 교자도 날개를 잘 만들어 나와서 겉바속촉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다.

기본 안주로 양배추가 나오는데 양배추가 너무 맛있었다. 양배추는 리필도 된다고 해서 여러 번 먹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음식은 하얀색 야끼소바였는데 내 기준에서는 일반 야끼소바보다 맛있었다.
기본 안주로 양배추가 나오는데 양배추가 너무 맛있었다. 양배추는 리필도 된다고 해서 여러 번 먹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음식은 하얀색 야끼소바였는데 내 기준에서는 일반 야끼소바보다 맛있었다.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가게를 나왔는데 이곳의 한 남자 직원이 파인애플 사탕이 가득 담긴 사탕 바구니를 가지고 나와서 '파인~ 파인~'라면서 사탕을 가져가라고 챙겨줬다. 오히려 음식보다 그 직원의 배웅이 가장 기억에 남았을 정도로 좋은 인상으로 남은 이자카야인데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도안리쓰를 닮은 그 직원과 꼭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된 글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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