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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팁 🔰 기내 수하물 무게&규격

홍씨:)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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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항공사별 기내 수하물의 규격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다. 모든 항공사가 같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열심히 찾아보니 피치항공에서 다른 점이 있었다. 그렇다면 새 글을 올려 얼른 공유해야겠지? 자, 그러면 시작해 보자. 각 항공사별 기내 수하물의 기준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번에는 항공사별 기내 수하물의 규격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다. 모든 항공사가 같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열심히 찾아보니 피치항공에서 다른 점이 있었다. 그렇다면 새 글을 올려 얼른 공유해야겠지? 자, 그러면 시작해 보자. 각 항공사별 기내 수하물의 기준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Tony PratsによるPixabayからの画像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 에어서울,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피치항공 모두 40cm+50cm+25cm로 세 면의 합이 115cm 이하인 경우에 기내에 수하물을 가지고 탑승할 수 있다. 또한 캐리어가 아닌 개인 휴대품은 1개까지 가능한데 여기에서 캐리어가 아닌 개인 휴대품은 다음과 같다. 

  • 노트북
  • 서류가방
  • 핸드백
  • 태블릿pc
  • 외투
  • 모포
  • 소형카메라
  • 유아용 물품(유아 음식이나 소형 유모차 등)
  • 보조견
  • 소량의 면세품
  • 우산
  • 지팡이
  • 목발

여기까지가 한국에서 일본으로 운항하는 항공사들의 기내 수하물의 공통점이다. 다만 각 특정 항공사별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수하물의 허용된 무게가 다르다는 것이다.

제주항공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이스타항공의 경우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수하물의 총합은 10Kg까지이다. 예를 들어 캐리어 7Kg + 핸드백 3Kg 이런 계산인 것이다. 캐리어가 만약 10Kg이라면 다른 개인짐은 가지고 탈 수 없다. 심지어 면세품도 사면 안 되는 것인데 한국 항공사들은 기내 수하물에 대해서는 그렇게 빡빡하게 운영하고 있지 않다. 기내용 캐리어에 10kg을 채우고도 술을 포함한 면세품을 참 많이도 사간다. 사실 규정상 기내에 가지고 타는 물건에 대한 무게를 측정하는 것이 맞아 보이지만 그렇게 하면 비행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승객들의 불편 사항도 많아지며 다른 여러 문제가 생길 것 같다. 그래서 융통성 있게 운영하는 것은 아닐까?

티웨이항공의 경우도 일반운임, 스마트운임, 이벤트운임의 경우에는 위의 예와 같이 10Kg까지 가능하지만 비즈니스운임의 경우에는 기내 수하물을 20Kg까지 가지고 탈 수 있다. (10Kg * 2개)

피치항공은 일본 항공사다. 일본 항공사들은 한국 항공사에 비해서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리 때문에 융통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같은 기상 조건에도 한국 항공사들은 운항을 하는데 피치 항공은 결항이 되는 경우도 있다. 어느 쪽이 옳고 그른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피치항공의 경우에는 기내 수하물의 총무게가 10Kg이 아닌 7Kg까지로 국내 항공사보다 3Kg이 적다. 게다가 융통성이 없다고 했는데, 수하물의 무게도 정말 꼼꼼하게 측정하는 편이다. 혹시라도 피치항공을 타거나 탈 예정인 사람은 '이 정도면 괜찮겠지'라는 마음은 지금 바로 버리고 규정에 딱 맞출 수 있도록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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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60Kg의 사람이 수하물 20Kg을 가지고 비행기를 타는 것과 70Kg의 사람이 수하물 10Kg의 짐을 가지고 타는 것이 결국에는 같은 무게이기 때문에 비행기의 연료 소모가 같지 않냐는 볼멘소리를 하기도 한다. 다시 말해서 체중이 덜 나가는 사람은 수하물을 더 가지고 타도 되는 거 아니냐는 말인데 그것은 맞지 않는 소리다. 

저가 항공들이 수하물 용량을 제한하는 이유는 사실 '안전운항' 때문이다. 기준치 이상의 수하물을 적재할 경우 그만큼의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항공기의 지연 확률이 커진다. 게다가 기내에 반입할 수 없는 규모의 수하물의 경우 다시 위탁 처리를 해야 하므로 또 그만큼 항공기의 지연 확률이 커진다. 이뿐만이 아니라 기내로 가져오는 짐이 많아지는 경우 수하물 탑재 공간이 부족해지므로 기내 수하물을 놓은 장소와 실제 승객이 탑승하고 있는 자리가 달라져 혼잡까지 생기게 된다. 대표적인 혼잡 사례는 면세 쇼핑품이 뒤바뀌는 일이 될 수 있겠다.

그냥, 융통성 있게 눈감아주는 한국 항공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일본 피치항공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갖자. 제발 승무원들 지시사항 잘 듣고 고집부리지 않도록 하자. 간혹 승무원들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고집만 부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히 그런 사람들은 서비스를 받을 자격이 없는 창피하고 무식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되지 않도록 하자.   
혹시라도 위탁 수하물이나 기내 수하물의 금지품목에 관한 궁금 사항은 아래 포스팅을 확인하면 좋을 것 같다. 

 

🔸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주세요.

 

<위탁 수하물 확인하러 가기 ▼>

 

일본 여행팁 :: 위탁 수하물, 기내 수하물 금지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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