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행기/🔹 토호쿠(東北)

아오모리 여행 🍎 미소카레규뉴라멘 아지노삿포로 오오니시(味の札幌大西)

홍씨:)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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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지방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여러 음식 중에서 과연 이런 조합의 음식은 어떤 맛을 낼까 궁금했던 녀석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미소카레규뉴라멘. 일본어로는 「味噌カレー牛乳ラーメン」으로 적는데 재료를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일본 된장과 카레, 그리고 우유를 넣은 라멘이라는 뜻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소카레우유라면, 미소카레우유라멘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지금부터 그 후기를 시작해 본다. 

 

1. 가게 정보

🔸 가게 이름

  • 한국어 : 아지노삿포로 오오니시
  • 일본어 : 味の札幌大西

일본 동북지방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여러 음식 중에서 과연 이런 조합의 음식은 어떤 맛을 낼까 궁금했던 녀석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미소카레규뉴라멘. 일본어로는 「味噌カレー牛乳ラーメン」으로 적는데 재료를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일본 된장과 카레, 그리고 우유를 넣은 라멘이라는 뜻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소카레우유라면, 미소카레우유라멘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지금부터 그 후기를 시작해 본다.

 

🔸 삿포로라는 이름은 왜?

가게 이름에 있는 오오니시(大西)는 사실 사람의 성씨다. 이 오오니시씨는 원래 사토씨가 삿포로에서 운영하던 가게의 단골손님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사토씨가 아오모리에 가게를 낸 후 오오니시 씨에게 아오모리에서 함께 하자고 삿포로까지 마중을 나갔고, 1969년부터 '아지노삿포로'라는 곳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미스터리 해결!

일본 동북지방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여러 음식 중에서 과연 이런 조합의 음식은 어떤 맛을 낼까 궁금했던 녀석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미소카레규뉴라멘. 일본어로는 「味噌カレー牛乳ラーメン」으로 적는데 재료를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일본 된장과 카레, 그리고 우유를 넣은 라멘이라는 뜻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소카레우유라면, 미소카레우유라멘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지금부터 그 후기를 시작해 본다.

🔸 운영시간

  • 운영시간 : 11:00~18:00
  • 휴무 : 화요일, 수요일 

🔸 주소&지도

일본 〒030-0862 Aomori, Furukawa, 1 Chome−15−6 大西クリエイトビル 1F

일본 동북지방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여러 음식 중에서 과연 이런 조합의 음식은 어떤 맛을 낼까 궁금했던 녀석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미소카레규뉴라멘. 일본어로는 「味噌カレー牛乳ラーメン」으로 적는데 재료를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일본 된장과 카레, 그리고 우유를 넣은 라멘이라는 뜻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소카레우유라면, 미소카레우유라멘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지금부터 그 후기를 시작해 본다.

 

아지노삿포로 오오니시 · 일본 〒030-0862 Aomori, Furukawa, 1 Chome−15−6 大西クリエイトビル 1F

★★★★☆ · 일본라면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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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뉴

🔸 내가 고른 메뉴

미소카레규뉴라멘을 먹으러 갔으니 당연히 미소카레규뉴라멘을 먹어야겠지?

일본 동북지방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여러 음식 중에서 과연 이런 조합의 음식은 어떤 맛을 낼까 궁금했던 녀석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미소카레규뉴라멘. 일본어로는 「味噌カレー牛乳ラーメン」으로 적는데 재료를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일본 된장과 카레, 그리고 우유를 넣은 라멘이라는 뜻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소카레우유라면, 미소카레우유라멘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지금부터 그 후기를 시작해 본다.

🔸 기타 메뉴

차슈멘, 콘라멘(옥수수콘과 버터), 미소라멘, 시오(소금)라멘, 쇼유(간장)라멘 등 여러 메뉴가 있지만 당연히 이 가게의 No.1은 미소카레규뉴(우유)라멘이었다.

일본 동북지방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여러 음식 중에서 과연 이런 조합의 음식은 어떤 맛을 낼까 궁금했던 녀석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미소카레규뉴라멘. 일본어로는 「味噌カレー牛乳ラーメン」으로 적는데 재료를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일본 된장과 카레, 그리고 우유를 넣은 라멘이라는 뜻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소카레우유라면, 미소카레우유라멘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지금부터 그 후기를 시작해 본다.
일본 동북지방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여러 음식 중에서 과연 이런 조합의 음식은 어떤 맛을 낼까 궁금했던 녀석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미소카레규뉴라멘. 일본어로는 「味噌カレー牛乳ラーメン」으로 적는데 재료를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일본 된장과 카레, 그리고 우유를 넣은 라멘이라는 뜻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소카레우유라면, 미소카레우유라멘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지금부터 그 후기를 시작해 본다.

 

3. 후기

🔸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

사실 이 음식 이름을 듣는 순간 '그 조합이 어울리겠어?'라는 생각이 무조건 들게 되어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음식을 받아들면 비주얼이 아름다운 편은 아니기 때문에 굉장한 걱정이 밀려오게 된다. 하지만,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는 말을 깔끔하게 무시할 만큼의 의외의 맛이 기다리고 있다. 

🔸 이 조합 뭐지?

미소, 카레, 우유가 들어간 라멘에 버터가 한 조각 올라가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된장 맛은 그렇게 많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카레라는 식재료가 원래부터 강한 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생각했다. 하지만 여기에서 또 우유와 버터의 환상적인 역할이 시작되는데 이 강한 카레향을 우유가 크리미 한 느낌으로 완화시켜 주고 거기에 버터가 풍미를 살짝 더해서 오묘한 조합을 만들어 낸다. 어느 순간 이 조합에 이끌려 계속해서 국물을 떠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 면도 한 몫 한다.

홍씨가 라멘을 굉장히 좋아하다 보니까 라멘의 면도 어떤 것을 쓰는지 꽤 보는 편인데 이곳의 면은 꼬불꼬불한 치지레면을 사용했다. 굵기는 얇지 않고 살짝 굵은 편이었는데 이것도 신의 한 수라고 느꼈던 이유는 바로 식감 때문이었다. 얇은 호소멘이든 굵은 후토멘이든 스트레이트면의 식감은 면 자체가 곧게 뻗은 느낌이므로 어디에서 씹히는 맛이 날지 대략 예상이 된다면 치지레면은 꼬불면이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면과는 다른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곧게 뻗은 면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에서 면이 씹힐지, 어디에서 쫄깃한 식감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고나 할까? 쉽게 생각하면 이런 느낌이다. 국수를 먹을 때와 인스턴트 라면을 먹을 때의 식감차이. (국수 = 스트레이트면, 인스턴트 라면 = 치지레면)

일본 동북지방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여러 음식 중에서 과연 이런 조합의 음식은 어떤 맛을 낼까 궁금했던 녀석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미소카레규뉴라멘. 일본어로는 「味噌カレー牛乳ラーメン」으로 적는데 재료를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일본 된장과 카레, 그리고 우유를 넣은 라멘이라는 뜻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소카레우유라면, 미소카레우유라멘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지금부터 그 후기를 시작해 본다.

🔸 깨, 후추, 시치미는 기호에 맞게.

테이블에는 깨를 갈아 넣을 수 있는 통과 라유, 시치미(일본 고춧가루), 후추가 마련되어 있었다. 홍씨는 후추와 깨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조금씩 더 넣어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시치미나 라유는 한국의 매운 재료에 비해서 얼큰함이 꽤 많이 떨어지는 재료다. 만약, 한국의 얼큰함을 느끼기 위해 이 재료들을 넣는다면 굉장히 많이 넣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수고를 더해가면서 이 메뉴를 먹는 것보다는 개인적으로 후추나 깨만 넣어서 그 맛을 즐겨보는 것을 조금 더 추천한다.

일본 동북지방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여러 음식 중에서 과연 이런 조합의 음식은 어떤 맛을 낼까 궁금했던 녀석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미소카레규뉴라멘. 일본어로는 「味噌カレー牛乳ラーメン」으로 적는데 재료를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일본 된장과 카레, 그리고 우유를 넣은 라멘이라는 뜻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소카레우유라면, 미소카레우유라멘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지금부터 그 후기를 시작해 본다.

🔸 테이블석, 카운터석.

실내의 경우 신발을 벗는 테이블석과 신발을 신는 테이블 석, 그리고 신발을 신는 카운터석등이 마련되어 있었다. 보통 혼자 온 사람들은 카운터석으로 바로 안내를 하는 편이었고 여러 명의 손님은 신발을 신는 테이블석, 그리고 그쪽의 자리가 없으면 신발을 벗는 테이블석으로 안내를 하고 있었는데 이 부분은 가게의 상황에 맞게 손님에게 좌석을 안내해 주니 잘 따라서 그 자리에 앉으면 된다.

일본 동북지방을 여행하면서 먹었던 여러 음식 중에서 과연 이런 조합의 음식은 어떤 맛을 낼까 궁금했던 녀석이 하나 있었다. 이름하여 미소카레규뉴라멘. 일본어로는 「味噌カレー牛乳ラーメン」으로 적는데 재료를 하나하나 나열해 보면 일본 된장과 카레, 그리고 우유를 넣은 라멘이라는 뜻이었다. 한국 사람들은 미소카레우유라면, 미소카레우유라멘이라고도 하는 이 음식은 과연 어떤 맛이었을까? 지금부터 그 후기를 시작해 본다.

 

홍씨가 이 가게에 방문했던 시간은 영업종료 1시간 전이었는데, 홍씨가 이 가게에 들어와서 가게를 나갈 때까지 찾아왔던 10팀의 손님 중 단 한 명만 제외하고 나머지 모든 손님은 미소카레규뉴라멘을 주문했다. 정말 압도적인 주문 비율이었다. 하나 안타까운 것은 이곳의 영업시간과 휴무였는데 화, 수 이틀을 쉬는 데다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한창 관광지에 있어야 할 시간에만 운영을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꼭 먹어봤으면 하는 음식이니 아오모리역 주변을 관광할 예정이 있다면 시간을 한 번 맞춰서 식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된 글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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