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행기/🔹 토호쿠(東北)

센다이 여행 🐮 센다이 공항 면세점(仙台空港免税店)

홍씨:)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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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라는 도시는 미야기현에 위치하고 있는 현청 소재지이다. 이 센다이는 한국과 중화권 국가로 갈 수 있는 국제공항을 가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국제공항인 만큼 귀국길에 들려 쇼핑할 면세점에 관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서 홍씨가 이곳의 면세점의 판매 품목에 대해 열심히 사진을 찍어왔다. 그 내용을 함께 공유해 본다. 

 

1. 상점

🔹 이동

센다이 공항에서 출국 심사를 모두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공간을 볼 수 있는데 이 구역의 상점은 다 합해도 2개로 굉장히 적은 편이다.

센다이 공항에서 출국 심사를 모두 완료하면 아래와 같은 공간을 볼 수 있는데 이 구역의 상점은 다 합해도 2개로 굉장히 적은 편이다.

🔹 구성

우선 탑승 대기장소로 나오자마자 카페가 하나 보이는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맥주도 판매하고 있고 우설 꼬치를 판매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비행기 탑승 전까지 난 꼭 우설(규탄)을 먹어야겠다면 이곳에서 마지막 도전을 해보기 바란다.

구성
우선 탑승 대기장소로 나오자마자 카페가 하나 보이는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맥주도 판매하고 있고 우설 꼬치를 판매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비행기 탑승 전까지 난 꼭 우설(규탄)을 먹어야겠다면 이곳에서 마지막 도전을 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이번 글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인 종합 면세점이 있다. 사진으로 보면 규모가 조금 있어 보이지만 이 공간 안에 화장품, 담배, 술, 과자, 가전까지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 알고 보면 생각보다 공간이 부족해보이는 면세점이다. 

그리고 이번 글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인 종합 면세점이 있다. 사진으로 보면 규모가 조금 있어 보이지만 이 공간 안에 화장품, 담배, 술, 과자, 가전까지 진열되어 있기 때문에 알고 보면 생각보다 공간이 부족해보이는 면세점이다.

 

2. 술, 담배

🔹 

각종 위스키 뿐만 아니라 구보타, 초야 등의 술을 볼 수 있었다. 술의 종류가 적은 것은 아니었지만 또 막상 손이 가는 술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이미 면세점보다 시내에 있는 대형 슈퍼가 술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홍씨는 이곳에서 술은 구매하지 않았고 귀국 전 시내에서 구입한 위스키와 사케를 위탁 수하물로 부치는 선택을 했다.

술
각종 위스키 뿐만 아니라 구보타, 초야 등의 술을 볼 수 있었다. 술의 종류가 적은 것은 아니었지만 또 막상 손이 가는 술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이미 면세점보다 시내에 있는 대형 슈퍼가 술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아서인지 홍씨는 이곳에서 술은 구매하지 않았고 귀국 전 시내에서 구입한 위스키와 사케를 위탁 수하물로 부치는 선택을 했다.

🔹 담배

전자담배 및 연초들이 진열되어 있다. 요즘에는 한국에도 수입 담배가 많이 들어와 있는 편이지만 혹시나 애연가 중에서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담배를 센다이 공항 면세점에서 발견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줄 선물로 구입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담배
전자담배 및 연초들이 진열되어 있다. 요즘에는 한국에도 수입 담배가 많이 들어와 있는 편이지만 혹시나 애연가 중에서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담배를 센다이 공항 면세점에서 발견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줄 선물로 구입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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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자

🔹 어디에나 있는 과자

꼭 센다이 공항이 아니더라도 다른 공항에서도 살 수 있는 유명 과자들도 이곳에서 판매한다. 비록 도쿄 바나나나 히요코만쥬는 보지 못했지만 아래 사진에 있는 LeTao, 시로이 코이비토 등과 같은 과자들도 꽤 유명한 과자들이다.

어디에나 있는 과자
꼭 센다이 공항이 아니더라도 다른 공항에서도 살 수 있는 유명 과자들도 이곳에서 판매한다. 비록 도쿄 바나나나 히요코만쥬는 보지 못했지만 아래 사진에 있는 LeTao, 시로이 코이비토 등과 같은 과자들도 꽤 유명한 과자들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곤약 젤리, POCKY(포키), ROYCE(로이스) 초콜릿들도 진열되어 있었다.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선물로 이런 유명한 제품들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다행히 센다이 공항에는 이런 유명 과자와 초콜릿들이 있으니 적어도 이 글을 읽은 사람이라면 '면세점에 없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곤약 젤리, POCKY(포키), ROYCE(로이스) 초콜릿들도 진열되어 있었다.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선물로 이런 유명한 제품들을 원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다행히 센다이 공항에는 이런 유명 과자와 초콜릿들이 있으니 적어도 이 글을 읽은 사람이라면 '면세점에 없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지역 특산물

동북지방을 관광할 때 미야기현 센다이를 목표로 오는 사람도 있지만 이 주변의 다른 지역을 목표로 입국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센다이 공항은 주변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과자도 많이 판매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이런 거다.

  • 미야기(센다이) : 즌다(완두콩), 딸기
  • 야마가타 : 라프랑스(서양배), *사쿠람보(체리)
  • 아오모리 : 사과

* 사쿠람보를 체리라고 한 것은 사실 이해를 돕기 위해서인데 사쿠람보는 체리보다는 버찌로 보는 것이 맞다. 요즘은 많이 보이지 않는 앵두라는 과일도 일본어로 번역하면 사쿠람보가 되는데 버찌나 앵두나 그런 과일들을 영어로 번역하면 전부 체리라는 말로 통한다. 그런데 앵두나 체리를 먹어 본 사람이라면 그 맛이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을 텐데 야마가타의 사쿠람보는 한국의 앵두 맛보다 체리 맛에 더 가깝기 때문에 괄호 안에 체리라는 말을 적었다.

홍씨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다른 지역에 가도 살 수 있는 과자보다는 그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과자를 사가는 것이 더 좋은 선물이라는 생각을 하는 편인데 다른 지역에서 차마 구매하지 못한 제품이 있었다면 센다이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그 종류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서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르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 홍씨는 이 품목들 중에서 완두콩으로 만든 타르트와 큰 박스에 들은 센베이를 구매했는데 대만족 했다.

홍씨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다른 지역에 가도 살 수 있는 과자보다는 그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과자를 사가는 것이 더 좋은 선물이라는 생각을 하는 편인데 다른 지역에서 차마 구매하지 못한 제품이 있었다면 센다이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그 종류가 비교적 적은 편이라서 다양한 선택지를 놓고 고르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다. 홍씨는 이 품목들 중에서 완두콩으로 만든 타르트큰 박스에 들은 센베이를 구매했는데 대만족 했다. 

 

4. 기타

🔹 화장품, 가전

이 출국장은 한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중화권 관광객들도 시간차를 두고 이용을 한다. 그래서인지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일부 가전제품과 화장품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극소수(?)의 아기자기한 기념품들도 있었다. 다만 홍씨가 지켜본 결과 한국 사람들은 이런 쪽에 눈길을 잘 주지 않았고, 대부분 술과 담배, 과자 쪽에 몰려있었다.

화장품, 가전
이 출국장은 한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중화권 관광객들도 시간차를 두고 이용을 한다. 그래서인지 중화권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일부 가전제품과 화장품들이 눈에 띄었다. 또한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극소수(?)의 아기자기한 기념품들도 있었다. 다만 홍씨가 지켜본 결과 한국 사람들은 이런 쪽에 눈길을 잘 주지 않았고, 대부분 술과 담배, 과자 쪽에 몰려있었다.

🔹 우설

센다이라는 지역이 우설(규탄)로 굉장히 유명한 지역이기는 하지만 이렇게 높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국제선 탑승동 면세점에는 우설을 찾아볼 수 없다. 그 이유는 육류, 육가공품의 반입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 나라가 많기 때문인데 한국과 일본의 경우도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는 상황이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로 국제선 탑승동 면세점에서는 우설과 관련된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대체적으로 도심부가 아닌 규모가 작은 공항의 경우에는 출국심사를 다 마친 이후에 볼 수 있는 면세점보다는 출국심사 전에 구경할 수 있는 기념품 상점들에서 더 많은 상품들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센다이 공항도 마찬가지인데 만약 더 많은 상품들 속에서 기념품을 고르고 싶다면 출국심사 전에 쇼핑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액체류는 보안 검사에서 통과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액체류 기념품만 피해서 말이다. 

 

* 검색의 편의를 위해 글의 제목을 '센다이 여행'으로 했지만, 센다이는 현의 이름이 아니며 미야기🐮에 있는 한 도시의 이름이니 이 부분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된 글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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