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행기/🔹 시코쿠(四国)

마쓰야마 여행 🍊 마쓰야마 공항 면세점(松山空港免税店)

홍씨:)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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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야마가 있는 에히메현은 귤로 굉장히 유명한 장소다. 일본의 경우 그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간식, 캐릭터 상품, 그 외의 여러 상품들을 개발하고 선보이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 지역이다 보니 공항 면세점에는 어떤 물건들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그렇다면 함께 한 번 공항의 면세점 속으로 들어가 보자. 

 

1. 공항 면세점

🔹 크지 않다

에히메현에 있는 마쓰야마 공항은 큰 공항이 아니다보니 출국 수속이 끝난 후 맞이할 수 있는 면세점의 크기가 굉장히 작은 편이다. 다행힌 것은 면세점이 있기는 하다는 것인데,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예전에 돗토리현의 요나고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끝내고 나왔는데 면세점이라는 장소가 없어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 때문이다. 어쨌든 마쓰야마 공항에는 면세점이 있다. 단, 정말 크지는 않다.

에히메현에 있는 마쓰야마 공항은 큰 공항이 아니다보니 출국 수속이 끝난 후 맞이할 수 있는 면세점의 크기가 굉장히 작은 편이다. 다행힌 것은 면세점이 있기는 하다는 것인데, 이 얘기를 왜 하냐면 예전에 돗토리현의 요나고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끝내고 나왔는데 면세점이라는 장소가 없어서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 때문이다. 어쨌든 마쓰야마 공항에는 면세점이 있다. 단, 정말 크지는 않다.

 

2. 유명한 과자

🔹 어르신에게 인기

로이스 초콜릿, 시로이 코이비토, 히요코 만쥬 등은 일본 여행 경험이 적은 사람이나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있는 품목이다. 이게 왜 이런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보통 이런 사람들에게는 어느 지역에 어느 것이 유명한 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지역'의 특산물이 아닌, '일본'의 특산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뭐 어떤 선물을 고르든 그건 개인의 자유이기는 하지만 그 지역의 특산물이 아닌 품목을 사는 것에 대해서 장점과 단점을 하나씩 적어보려고 한다.

  • 장점 : 공항 관계없이 어느 공항 면세점에 가도 있으니 구매하기 쉽다.
  • 단점 : 어느 공항에 가도 있는 것을 꼭 여기서 사야할까? 오히려 이 지역 특산품을 사는 것이 낫겠다. 

장점 : 공항 관계없이 어느 공항 면세점에 가도 있으니 구매하기 쉽다.
단점 : 어느 공항에 가도 있는 것을 꼭 여기서 사야할까? 오히려 이 지역 특산품을 사는 것이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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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역 특산품

🔹 에히메는 역시 귤

마쓰야마가 있는 에히메현의 특산품은 귤이다. 그래서 마쓰야마 공항의 면세점에서는 귤을 이용한 과자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면세점보다는 출국 심사를 하기 전에 보이는 기념품 가게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종류를 자랑한다. 그래도, 면세점에 이런 과자가 있어 다행이기는 하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홍씨는 어느 공항에나 있을법한 선물을 사는 것보다 그 지역에서만 나는 선물을 사는 것을 좋아한다. 약간 레어템 우선주의 같은 느낌으로 말이다. 

🔹 에히메는 역시 귤
마쓰야마가 있는 에히메현의 특산품은 귤이다. 그래서 마쓰야마 공항의 면세점에서는 귤을 이용한 과자를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면세점보다는 출국 심사를 하기 전에 보이는 기념품 가게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종류를 자랑한다. 그래도, 면세점에 이런 과자가 있어 다행이기는 하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홍씨는 어느 공항에나 있을법한 선물을 사는 것보다 그 지역에서만 나는 선물을 사는 것을 좋아한다. 약간 레어템 우선주의 같은 느낌으로 말이다.

🔹 미컁

일본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있는데 에히메현의 경우에는 '미컁(귤, 미깡 + 강아지 울음소리, 컁컁)'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귤의 모양을 한 강아지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자랑하는 녀석인데,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었다가 어느 순간엔가 '미컁, 미컁'하면서 강아지 울음소리를 따라 하고 있는 홍씨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 녀석, 보면 볼수록 귀엽단 말이지. 혹시나 캐릭터 상품에 관심이 있다면 미컁 한 마리 분양하도록 하자.

일본에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있는데 에히메현의 경우에는 '미컁(귤, 미깡 + 강아지 울음소리, 컁컁)'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귤의 모양을 한 강아지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자랑하는 녀석인데,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었다가 어느 순간엔가 '미컁, 미컁'하면서 강아지 울음소리를 따라 하고 있는 홍씨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 녀석, 보면 볼수록 귀엽단 말이지. 혹시나 캐릭터 상품에 관심이 있다면 미컁 한 마리 분양하도록 하자.

4. 술, 담배

🔹 적당히

담배는 뭐 평범하게 있는 편이다. 어딜가나 똑같이 있는 담배라서 담배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다루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담배는 뭐 평범하게 있는 편이다. 어딜가나 똑같이 있는 담배라서 담배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다루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술 같은 경우는 많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구색은 갖출 수 있을 정도는 있다. 고량주, 위스키, 매실주, 사케, 니혼슈 등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는 품목만 조금씩 있는 편이었다. 여기서 하나의 팁을 주자면, 아래 사진 속에서 보이는 술이 시내 대형마트에도 있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면세점보다 시내 대형마트가 싸다. 시내 대형마트는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고 면세점은 세금이 면제되는 점포인데 오히려 시내 대형마트가 더 저렴한 것이 아이러니할 수도 있는데 사실이 그렇다. 면세점이라고 꼭 싼 게 아니라는 거.

술 같은 경우는 많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구색은 갖출 수 있을 정도는 있다. 고량주, 위스키, 매실주, 사케, 니혼슈 등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는 품목만 조금씩 있는 편이었다. 여기서 하나의 팁을 주자면, 아래 사진 속에서 보이는 술이 시내 대형마트에도 있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면세점보다 시내 대형마트가 싸다. 시내 대형마트는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고 면세점은 세금이 면제되는 점포인데 오히려 시내 대형마트가 더 저렴한 것이 아이러니할 수도 있는데 사실이 그렇다. 면세점이라고 꼭 싼 게 아니라는 거.
술 같은 경우는 많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구색은 갖출 수 있을 정도는 있다. 고량주, 위스키, 매실주, 사케, 니혼슈 등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는 품목만 조금씩 있는 편이었다. 여기서 하나의 팁을 주자면, 아래 사진 속에서 보이는 술이 시내 대형마트에도 있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면세점보다 시내 대형마트가 싸다. 시내 대형마트는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고 면세점은 세금이 면제되는 점포인데 오히려 시내 대형마트가 더 저렴한 것이 아이러니할 수도 있는데 사실이 그렇다. 면세점이라고 꼭 싼 게 아니라는 거.
술 같은 경우는 많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구색은 갖출 수 있을 정도는 있다. 고량주, 위스키, 매실주, 사케, 니혼슈 등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는 품목만 조금씩 있는 편이었다. 여기서 하나의 팁을 주자면, 아래 사진 속에서 보이는 술이 시내 대형마트에도 있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면세점보다 시내 대형마트가 싸다. 시내 대형마트는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고 면세점은 세금이 면제되는 점포인데 오히려 시내 대형마트가 더 저렴한 것이 아이러니할 수도 있는데 사실이 그렇다. 면세점이라고 꼭 싼 게 아니라는 거.
술 같은 경우는 많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구색은 갖출 수 있을 정도는 있다. 고량주, 위스키, 매실주, 사케, 니혼슈 등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는 품목만 조금씩 있는 편이었다. 여기서 하나의 팁을 주자면, 아래 사진 속에서 보이는 술이 시내 대형마트에도 있다면 아주 높은 확률로 면세점보다 시내 대형마트가 싸다. 시내 대형마트는 부가가치세를 내야 하고 면세점은 세금이 면제되는 점포인데 오히려 시내 대형마트가 더 저렴한 것이 아이러니할 수도 있는데 사실이 그렇다. 면세점이라고 꼭 싼 게 아니라는 거.

 

아쉽게도 마쓰야마 공항의 면세점은 규모가 많이 작은 편인데다가 그 공간마저 과자나 술, 담배 쪽에 치중되어 있는 느낌이었고 소품 같은 종류는 많이 없었다. 되도록이면 면세점보다는 밖에서 사는 것이 더 많은 종류의 상품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또 하나의 팁을 더하자면, 홍씨가 마쓰야마에 방문했을 때, 비행기에 타기 전 면세품을 구매한 사람들은 짐을 2개 이하로 줄여 달라는 안내방송이 여러 번 나왔던 점인데, 쇼핑을 할 때 이 부분도 함께 고려하면 좋을 것 같다.

 

* 검색의 편의를 위해 글의 제목을 '마쓰야마 여행'으로 했지만, 마쓰야마는 현의 이름이 아니며 에히메현🍊에 있는 한 도시의 이름이니 이 부분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된 글입니다.
✅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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