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마쓰공항 ↔ 다카마쓰역
리무진버스 정보
현재 카가와현을 여행하기 위해서는 에어서울에서 취항하고 있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다카마쓰공항은 지방 소도시의 공항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철도가 없다. 공항에 철도가 있으면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가 더 생기는 것이라서 만약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데 다카마쓰 공항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서 개인 여행객의 경우 공항 리무진 버스로 이동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번 글에서는 개인 여행객을 위해 다카마쓰역에서 다카마쓰공항으로 가는 공항리무진 버스, 다카마쓰공항에서 다카마쓰역으로 가는 공항리무진 버스의 시간표와 탑승장소, 요금에 대해 공유해보려고 한다.
1. 요금 및 탑승장소
정류소 | 요금 | 위치 | |
JRホテルクレメント高松 J R 호텔 클레멘트 다카마쓰 |
JR Hotel ClementTakamatsu | 1,000円 | 클릭 |
高松駅(3番のりば) 다카마쓰역(3번 승차장) |
Takamatsu Station | 1,000円 | 클릭 |
フェリー乗り場 페리 승강장 |
Ferry terminal | 1,000円 | 클릭 |
高松築港(4番のりば) 다카마쓰 칫코(4번 승차장) |
Takamatsu Chikko | 1,000円 | 클릭 |
兵庫町 효고마치 |
Hyogomachi | 1,000円 | 클릭 |
県庁通り中央公園前 현청 거리 중앙 공원 앞 |
Kenchodori chuokoenmae | 900円 | 클릭 |
瓦町(2番のりば) 가와라마치(2번 승차장) |
Kawaramachi | 900円 | 클릭 |
中新町 나카진마치 |
Nakajincho | 900円 | 클릭 |
栗林公園前 리쓰린공원 앞 |
Ritsurin Koenmae | 900円 | 클릭 |
ゆめタウン高松前 유메 타운 다카마쓰 앞 |
YOUME Town Takamatsu | 800円 | 클릭 |
香川大学附属中学校前 카가와 대학 부속 중학교 앞 |
Kagawa Daigaku Fuzoku Chugakko | 700円 | 클릭 |
空港通り一宮 공항 거리 이치노미야 |
Kukodori Ichinomiya | 600円 | 클릭 |
高松空港 다카마쓰 공항 |
Takamatsu Airport | 着(도착) | 클릭 |
2. 시간표
- 2023년 10월 29일부터 2023년 11월 30일까지
<추가 운행>
●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 일요일, 토요일, 11/3
□ 일요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
- 2023년 12월 01일부터 2024년 01월 08일까지
<추가 운행>
● :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 : 일토 12/26~1/8
□ : 수요일, 토요일, 1/2
시간표는 1달 단위로 변경되는 것 같은데 이후 시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아래 링크를 열어서 사이트 번역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3. 후기
다카마쓰 시내에서 다카마쓰 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은 편이다. 시간표를 유심히 보면 알겠지만 7시 45분부터 7시 57분까지 무려 다섯 대의 버스가 운행한다. 적어도 내가 다녀 본 일본의 여러 지역 중에서 아무리 특정시간대라고 하더라도 3분에 한 대씩 들어오는 공항버스를 본 적이 없다. 혹시나 사람이 많아서인지 궁금했는데 사람도 많이 타지 않았다.
현재 에어서울이 11시 40분 비행기로 인천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아마 다카마쓰에서 공항에 가야 하는 많은 사람이 다카마쓰역에서 8시 53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서 그 전의 버스에는 사람이 없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 앞차와 배차 간격이 1시간 정도 벌어지는 만큼 혹시라도 자리가 없을까 걱정이 된다거나 더 좋은 자리에 앉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다카마쓰역에서 타지 말고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JR 클레멘트 호텔에서 타는 것을 추천한다.
간혹 공항버스에 포켓몬 야돈이 그려진 버스를 볼 수가 있는데,
'뜬금없이 야돈이 버스에 왜?'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 특히나 야돈은 포켓몬중에서도 귀엽거나 강한 이미지로 손꼽히는 캐릭터가 아니며 굳이 따지자면 게으르고 멍해 보이는 캐릭터인데 이 야돈을 모델로 쓴 이유는 카가와현에서 유명한 음식이 우동이기 때문이란다. 일본 사람들의 입장에서 볼 때, 우동과 야돈의 발음이 닮았다고 한다. 사실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런 이유로 버스뿐만 아니라 기념품을 파는 곳곳에도 야돈이 등장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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