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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여행 🏯 후시미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홍씨:)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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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이나리 신사(伏見稲荷大社)


교토는 정말로 상징적인 관광지가 많은 편이다. 그중에서도 후시미이나리 신사라고 부르는 후시미이나리타이샤는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배경이 되기도 했으며 약 1천 개의 일주문인 센본도리이가 유명한 곳이다. 이 일주문으로 터널과 같은 진풍경을 만들어내는 장소로 알려져 있어 평일, 주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국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교토는 정말로 상징적인 관광지가 많은 편이다. 그중에서도 후시미이나리 신사라고 부르는 후시미이나리타이샤는 영화 게이샤의 추억의 배경이 되기도 했으며 약 1천 개의 일주문인 센본도리이가 유명한 곳이다. 이 일주문으로 터널과 같은 진풍경을 만들어내는 장소로 알려져 있어 평일, 주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국적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이나리 신을 모신 장소인데 이 이나리 신사는 일본에 있는 약 3만여개의 이나리 신사의 총본산이다. 내용이 어렵다면 가게의 체인점과 본점 이런 느낌으로 해석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이곳은 3만여 개의 체인점 중에서 본점이다 뭐 이런 식으로.
이나리 신의 경우에는 사업번성을 이루어주는 것으로 유명해 기업의 사업장이나 건물 옥상, 간혹 개인 사유지 안에도 모시는 신사가 있을 정도로 일반인들을 위한 신사인 동시에 풍년을 이루어주는 것으로도 유명해서 황실 구성원들도 이용하고 있으며, 과거 일왕이 자주 제물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

이나리 신의 경우에는 사업번성을 이루어주는 것으로 유명해 기업의 사업장이나 건물 옥상, 간혹 개인 사유지 안에도 모시는 신사가 있을 정도로 일반인들을 위한 신사인 동시에 풍년을 이루어주는 것으로도 유명해서 황실 구성원들도 이용하고 있으며, 과거 일왕이 자주 제물을 올린 곳이기도 하다.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교토가 일본의 수도가 되기 전인 711년에 세워졌다. 위 소개에서는 약 1천 개정도의 일주문이 있다고 했는데 이것은 오쿠노인 신사로 가는 길의 일주문의 갯수이며 이나리 산 전체를 놓고 보면 약 1만여 개의 일주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엄청난 숫자다.
예전에 어떤 신사를 말하면서 일본의 단청인 주황색을

'신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일본 고유의 색'


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이곳의 일주문도 마찬가지로 주황색인데 일주문 자체가 사업운을 부르는 신성한 힘이 있다고 믿고 있는데다가 신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주황색까지 더해져서 일본 각지의 수많은 회사나 개인 사업자들이 이 일주문에 기부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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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이나리'라는 단어에 대해서도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 '이나리'의 뜻은 아래와 같다.

  1. 곡식을 맡은 신 또는 그 신을 모신 신사(神社)
  2. 여우의 딴 이름(여우는 곡식을 맡은 신의 사자使者라는 데서)
  3. 유부

이나리는 여러 의미가 복합되어 해석되기도 하는데 우선 신사에 있는 여우들은 이나리 신의 뜻을 전하는 신성한 전령들로 여겨지고 있다. 게다가 일본의 신화에 따르면 여우는 유부를 좋아한다고 하며 유부초밥의 이름도 '이나리즈시'로 '이나리'가 들어간다. 위의 1, 2, 3의 의미가 다 들어가는 셈이다.

이나리는 여러 의미가 복합되어 해석되기도 하는데 우선 신사에 있는 여우들은 이나리 신의 뜻을 전하는 신성한 전령들로 여겨지고 있다. 게다가 일본의 신화에 따르면 여우는 유부를 좋아한다고 하며 유부초밥의 이름도 '이나리즈시'로 '이나리'가 들어간다. 위의 1, 2, 3의 의미가 다 들어가는 셈이다.
susanowo8によるPixabayからの画像


후시미이나리 신사의 일주문을 다 둘러보려고 하는 경우 최소 몇 시간이 걸린다. 이곳을 관람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키워드로도 알려져 있는 포춘쿠키가 있는데 그 이름은 '츠지우라 센베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이 쿠키가 중국식 미국 포춘쿠키의 원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나는 잘 모르겠다. 

나도 어머니도 젊었을 때(?)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평일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있어서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려웠다. 이상한 표정도, 엉성한 자세도 많은 사진이지만 이것도 추억이니 이곳에 박제해 놓으려고 한다.

나도 어머니도 젊었을 때(?)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평일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있어서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려웠다. 이상한 표정도, 엉성한 자세도 많은 사진이지만 이것도 추억이니 이곳에 박제해 놓으려고 한다.
나도 어머니도 젊었을 때(?) 후시미이나리 신사에 방문했던 적이 있었는데 평일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있어서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려웠다. 이상한 표정도, 엉성한 자세도 많은 사진이지만 이것도 추억이니 이곳에 박제해 놓으려고 한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 · 68 Fukakusa Yabunouchicho, Fushimi Ward, Kyoto, 612-0882 일본

★★★★★ · 신사

www.google.co.kr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많은 교토의 관광지와는 반대로 교토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교토역에서 이 부근으로 가는 열차가 있어서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후시미이나리 신사는 많은 교토의 관광지와는 반대로 교토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데 교토역에서 이 부근으로 가는 열차가 있어서 찾아가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나라선으로 2정거장, 이나리역에서 하차하면 바로 입구다. 다만 신사가 넓어 안에서 많이 걸어야 한다. 신사이기 때문에 입장료가 따로 없으며 이곳의 경우에는 24시간 개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른 새벽부터 관광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장소다. 저녁 늦은 시간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신사의 특성상 신을 모신 장소이기 때문에 잘못하면 귀신 씌울 수도 있을 것 같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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