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팁 🔰 일본 여행 정보 찾기

일본 여행을 하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여러 걱정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그 지역에서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것을 먹고 어떤 것을 할지에 대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사실 가보지 않은 지역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여행 계획을 세우기 위한 홍씨 나름대로의 여러 방법들이 있어서 그 방법을 정리해 봤다..

 

1. 구글

🔹 지역+관광지 검색

구글에서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이름과 관광지 혹은 관광지 추천이라는 키워드를 함께 입력하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에 대한 사진과 평점, 리뷰의 개수 등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한국인이 많이 가지 않는 지역의 경우 가이드북이나 블로그의 정보가 많이 부족한 경우가 있어 그런 지역의 관광지를 정할 경우 홍씨는 이 방법을 자주 활용한다. 대체로 평점과 리뷰의 개수를 많이 보는 편인데 리뷰의 개수가 많은 곳이 이 지역에서 유명한 곳이라는 생각으로 일정을 정하는 편이다.

🔹 구글지도 활용하기

구글지도의 기능 중에서 ‘관광지’만 출력해 주는 기능이 있다. 사실 이 기능에는 장단점이 있는데 우선 단점부터 말하면 관광지로 보이지 않는 작은 공원이나 놀이터, 동상까지 무자비하게 뜨는 경우가 있다는 것인데 이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홍씨는 우선 원하는 세부지역을 정한 다음에 그 안에서 검색해서 원하는 관광지를 추리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시가 아닌 서울시 종로구로 범위를 좁혀서 검색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렇게 하면 원하는 세부지역에서 어떤 관광지를 볼 것인지 대략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정할 수 있다. 아마 구글 지도를 활용할 때의 장점은 이런 동선을 짜기 좋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2. 인터넷

🔹 각 지자체 홈페이지

자신이 찾고자 하는 일본의 지역명과 공식 관광 가이드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다 보면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 웹 사이트를 볼 수 있는데 이 사이트의 장점은 바로 ‘전문성’이다.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해당 지역의 관광정보들이다 보니 비교적 자세한 편인데 다른 곳에서는 다루지 못하는 여행의 팁이나 숨은 명소, 상점들을 확인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편이다.

🔹 블로그 활용

블로그의 장점은 ‘실제 후기’가 많다는 것이다. 물론 챗GPT로 찍어내거나 직접 경험하지 않은 정보를 퍼와서 공유하는 블로거들도 있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실제로 경험을 해본 것을 바탕으로 상세하고 도움이 될만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홍씨의 일본 이야기와 같은 블로거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잘만 활용한다면 여행 중 가려운 곳 없이 무탈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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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이드북

🔹 책 활용하기

지금은 인터넷이 워낙 발달해서 책을 구매하지 않아도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지만 또 책이 주는 낭만을 느끼고 싶은 사람이나 잘 정리된 내용들을 원하는 사람들은 책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홍씨도 가이드북을 꽤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인데 예전에는 항상 가이드북을 가지고 여행을 하는 편이었다면 지금은 여행을 할 때 지참하지는 않고 계획을 세울 때 사용하는 편이다.

 

🔹 일본 정부 관광국 가이드북

일본 정부 관광국의 홈페이지 자체에도 워낙 많은 관광지에 대한 소개가 있지만 이곳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일본의 많은 지역에 대한 안내 책자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지역이나 분야가 나누어져 있어 카테고리별로 확인해도 되지만 조금 부정확한 경우가 있어 더 정확한 자료를 찾기 위해서는 키워드를 넣고 검색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여행 안내 책자

 

여러 방법들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관광지가 정해지면 꼭 그 관광지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금액이나 휴무, 운영시간과 같은 세부 정보를 확인하도록 해서 방문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간혹 운영정보를 확인하지 않고 방문했다가 헛걸음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먼 곳까지 와서 시간과 노력을 헛되이 쓰면 보는 사람도 안타까우니까 귀한 시간을 되도록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준비를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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