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행기/🔹 규슈(九州)

오이타 여행 🏮 벳푸 맛집 토요츠네(とよ常別府駅前店)

홍씨:)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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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츠네(とよ常別府駅前店)


 

예전에는 티웨이 항공에서 오이타 공항으로 비행기를 운항했었다. 흔히들 알고 있는 유후인이나 벳푸는 후쿠오카가 아닌 오이타라는 지역에 있는 장소로 후쿠오카 공항보다는 당연히 오이타 공항에서 가는 것이 가까운데 지금은 티웨이 항공이 아니라 제주항공에서 오이타를 취항하고 있다.

 

예전에 오이타공항으로 들어와서 벳푸로 이동했을 때, 벳푸역 근처에서 먹었던 텐동이 너무 맛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텐동 가게를 소개하고자 한다. 식당의 이름은 '토요츠네'라는 가게인데 벳푸역 동쪽출구에서 2~3분이면 도착한다. 그냥 코앞이라고 보면 된다. 

예전에 오이타공항으로 들어와서 벳푸로 이동했을 때, 벳푸역 근처에서 먹었던 텐동이 너무 맛있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텐동 가게를 소개하고자 한다. 식당의 이름은 '토요츠네'라는 가게인데 벳푸역 동쪽출구에서 2~3분이면 도착한다. 그냥 코앞이라고 보면 된다.

 

사진이 무려 5년 전 사진이라서 아마 지금은 금액이 더 오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물가가 많이 올랐잖아? 그래도 일본은 한국처럼 얄밉게 몇 천 원씩 올리지는 않는다. 엔저라는 것, 그리고 물가가 심하게 오르지는 않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자.

 

이곳은 튀김종류 뿐만 아니라 고기, 회 등 정말 많은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나는 이때 고기나 회가 아닌 튀김을 먹기로 했다. 이 날 어머니와 함께 벳푸에 왔었는데 어머니께서 일본에서 튀김을 드셔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맛있는 일본 튀김을 대접하고 싶었다.

벳푸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지금은 유후인에 조금 밀린 느낌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곳에서 한국어 메뉴를 볼 수 있기도 하다. 토요츠네도 역시 한국어 메뉴가 있었다. 나는 이곳에서 특상텐돈으로 주문을 했고, 어머니는 튀김 정식을 주문했다. 굳이 이렇게 다른 음식으로 주문한 이유는 텐동의 경우는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다가 뜨거운 밥 위에 튀김이 있어 결국은 눅눅해져 버리지만 튀김 정식은 따로 담겨 나오기 때문에 튀김이 눅눅해지지 않고 오히려 찬 공기를 맞고 있어 튀김이 바삭해진다. 탕수육 찍먹파인 어머니를 위한 특별 메뉴 선택이었다.
벳푸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지금은 유후인에 조금 밀린 느낌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곳에서 한국어 메뉴를 볼 수 있기도 하다. 토요츠네도 역시 한국어 메뉴가 있었다. 나는 이곳에서 특상텐돈으로 주문을 했고, 어머니는 튀김 정식을 주문했다. 굳이 이렇게 다른 음식으로 주문한 이유는 텐동의 경우는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다가 뜨거운 밥 위에 튀김이 있어 결국은 눅눅해져 버리지만 튀김 정식은 따로 담겨 나오기 때문에 튀김이 눅눅해지지 않고 오히려 찬 공기를 맞고 있어 튀김이 바삭해진다. 탕수육 찍먹파인 어머니를 위한 특별 메뉴 선택이었다.

벳푸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지금은 유후인에 조금 밀린 느낌도 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곳에서 한국어 메뉴를 볼 수 있기도 하다. 토요츠네도 역시 한국어 메뉴가 있었다. 나는 이곳에서 특상텐돈으로 주문을 했고, 어머니는 튀김 정식을 주문했다. 굳이 이렇게 다른 음식으로 주문한 이유는 텐동의 경우는 소스가 뿌려져 있는데다가 뜨거운 밥 위에 튀김이 있어 결국은 눅눅해져 버리지만 튀김 정식은 따로 담겨 나오기 때문에 튀김이 눅눅해지지 않고 오히려 찬 공기를 맞고 있어 튀김이 바삭해진다. 탕수육 찍먹파인 어머니를 위한 특별 메뉴 선택이었다.

 

토요츠네 벳푸역점 · 일본 〒874-0934 Oita, Beppu, Ekimae Honmachi, 5−30 別府駅前ビル 1階

★★★★☆ · 일본 음식점

www.google.co.kr

이때만 해도 정말 사진 찍는 것에 관심이 없었을 때라서 사진을 너무 대충 찍었다는 후회가 든다. 

<홈페이지 사진>

&lt;홈페이지 사진&gt;
맛집 : http://www.toyotsune.com/yushoku/index.html


<현실 사진>

 

사진은 이렇게 찍었어도 맛있었다. 한국의 어느 텐동 전문점도 절대로 따라올 수 없는 맛이었다. 내가 어떤 글에다가도 그런 얘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일본 음식은 일본에서 먹어야 진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국에서 먹는 일본 요리는 그저 흉내에 가까운 느낌이다. 그게 내가 한국에서 일본 요리를 안 먹는 이유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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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주문한 튀김 정식은 텐동과는 다르게 반찬이 생각보다 푸짐했다. 

구운 생선도 있었고, 톳도 있었고 류큐라는 생선으로 담근 장 요리, 그리고 모즈쿠라는 실타래 같은 해초 요리도 있었다. 사실 사진만 봐서는 무슨 맛있지 모르니 일단 시켰는데 한 입 드셔 본 어머니의 표정을 보고 나는 이 한상차림 중 밥과 된장국, 튀김과 구운 생선 빼고 나머지 반찬은 어머니의 취향이 아닌 반찬이었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 

구운 생선도 있었고&#44; 톳도 있었고 류큐라는 생선으로 담근 장 요리&#44; 그리고 모즈쿠라는 실타래 같은 해초 요리도 있었다. 사실 사진만 봐서는 무슨 맛있지 모르니 일단 시켰는데 한 입 드셔 본 어머니의 표정을 보고 나는 이 한상차림 중 밥과 된장국&#44; 튀김과 구운 생선 빼고 나머지 반찬은 어머니의 취향이 아닌 반찬이었다는 것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었다.

결국 튀김이 아닌 대부분의 반찬은 나의 몫이 되었다. 하지만 튀김은 정말 맛있었다고 하셨다. 

 

이렇게 먹고 요금은 2천엔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다. 9월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여름처럼 너무 더웠기도 했고, 이런 상황에 맥주를 마시면 더 더워질 것 같은 마음에 꾹 참았더니 생각보다 굉장히 저렴한 계산표를 받을 수 있었다.

 

토요츠네는 일식 전문 레스트랑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곳이다. 이 중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정기 휴일은 목요일인데 이 외에 공휴일에도 쉬는 경우가 있어서 구글지도로 체크해 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토요츠네는 일식 전문 레스트랑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는 곳이다. 이 중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정기 휴일은 목요일인데 이 외에 공휴일에도 쉬는 경우가 있어서 구글지도로 체크해 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 포함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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