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씨 추천 🏆 있으면 좋은 일본 여행 준비물 Best 3

일본 여행을 자주 다니면서, '이런 아이템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된다. 그런데 막상 일본에서 사려면 돈이 아까워서 그냥 불편한 대로 참아가며 여행을 하고, 다음번 여행에서는 꼭 가져와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또 잊어버리곤 했던 여행 준비물들이 있었다. 그래서 준비해 봤다. 없어도 어쩔 수 없지만, 있으면 좋은 일본 여행 준비물 Best 3!!!

 

1. 순위 밖

🔸 아쉽게 순위에 들지 못한 아이템

셀카봉, 작은 우산, 큰 비닐봉지, 크로스백, 선글라스, 캐리어 벨트, 모자, 마스크 등이 있었는데 사람에 따라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꼭 챙겨가자. 사는 것 보다는 가져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홍씨 추천, 있으면 좋은 일본 여행 준비물 Best 3!!!

🥇 추천 1. 동전지갑

일본을 여행하다보면 동전을 무조건 써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일본에서 사용하는 동전은 총 6종류로 한국에 비해서 2종류가 많은데 주머니에 한 두 개씩 넣다 보면 나중에 계산을 하거나 요금을 내야 할 때 어떤 녀석이 얼마짜리인지 확인해 가며 동전을 찾는 것이 점점 헷갈려지고 귀찮아진다. 그래서 편하게 지폐를 내다보면 거스름돈으로 받는 동전은 또 많아지고, 그렇게 되면 점점 동전을 사용하기 불편해지고 그렇게 악순환이 이어진다. 그런 사람들은 동전지갑을 하나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 인터넷이나 쇼핑 앱에서 찾아보면 정말 저렴하게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확실히 이 동전 지갑이 있다면 쇼핑할 때 편하다. 그 편리함을 공유하고 싶어서 회사에서 일본에 자주 가는 동료 4명에서 동전지갑을 선물한 적이 있었는데 역시 후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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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2. 교통카드

개인적인 생각에 동전 지갑보다는 활용도가 덜하기는 하지만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전철이나 버스를 탈 때 승차권을 따로 구입하거나 요금을 직접 요금통에 넣어야 하는 수고스러움이 100% 없어지기 때문에 교통카드 하나만 있어도 굉장히 편리한 관광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일부 자판기에서는 교통카드로 음료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카드에 남아있는 잔돈을 처리하기에도 좋다. 일본의 교통카드 중에서 가장 유명한 카드는 '스이카'라는 카드인데 이 외의 이코카, 파스모, 마나카, 토이카 등도 지역마다 호환이 되어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으므로 다른 지역에서 쓰던 교통카드라도 일단 가져가서 사용해 보도록 하자. 굉장한 스마트함과 편리성을 맛보게 될 것이다. 

 

 

🥉 추천 3. 장바구니

의외의 물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홍씨처럼 하루 일과가 끝난 후 대형마트에서 쇼핑한 품목으로 야식을 즐기는 사람에게 이 장바구니는 정말 필수품이다. 물론 마트에서 비닐봉지를 따로 구매할 수도 있는데 그 돈이 아깝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나뿐일까? 꼭 그런 대형마트 쇼핑 때문이 아니더라도 여러 곳에서 기념품을 구매해서 돈이 모자라다고 느껴질 때 용량이 큰 장바구니 하나를 딱 꺼내서 한쪽으로 몰아 담으면 한 손이 자유로워지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장바구니 특성상 '몸빼바지 저리 가라' 할 정도의 화려함을 자랑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인다면 덜 화려한 것으로 챙기도록 하자.

 

혹시라도 이 글을 보면서 일본 여행 준비물을 체크하고 있다면 아래 글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일본 여행팁 🔰 일본 여행 준비물

어쨌든 여행을 하기 전까지 여행 준비물을 꼼꼼히 확인해보고 혹시나 위 글에는 없어도 해외에 가져가서 득이 더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하는 품목이 있다면 과감히 챙겨보길 바란다. 혹시나 결과가 괜찮았다고 생각되는 게 있으면 홍씨의 일본 이야기 글에 댓글하나 남겨주면 땡큐., 아리가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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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씨의 일본 이야기🗾